광주테크노파크(GWANGJU TECHNOPARK)는 지난 10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2021, KES 2021)'에 참가했다.

광주공용브랜드(GIEL, Gwangu Intelligent Electronics)는 광주광역시 및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광주광역시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공동브랜드다.

광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는 광주광역시 우수 중소기업제품에 광주 공용브랜드를 부착해 대외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공용브랜드 사용기업 제품에 대한 판로개척 및 지속적인 매출창출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1개사 23개 제품을 선보였다. △쓰리디에이치굿스_원적외선 무풍히터 △아이디어스_아이풋 신발건조기, 에어블로 미니온풍기 △현성오토텍_오쉐프 스마트 조리기 △엘스아이_스마트 가스타이머 '스마트 가스락' △유씨랩_미세먼지 신호등 △씨엔티_펫 헬스케어러 △허머_씽크케어 △엠오그린_LED 식물재배기 '파르팟' △이드엠_차량공기청정기 △에이스원_광촉매공기살균청정기, 차량용공기청정기 △아이콘_소형살균소독기

한편, 1969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로 52회째를 맞이한 '한국전자전(KES)'은 전자‧IT 산업 역사와 함께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자‧IT 산업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한 한국전자전은 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산업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네트워킹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