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에이빙뉴스] 광주 소재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티아이피인터내셔날㈜(대표 정주원)은 지난 1월 5일(목)부터 8일(일, 현지 시각)까지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 다양한 특수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을 선보였다.
티아이피인터내셔날은 광주지역 중소가전제품의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개발된 광주 공동브랜드 ‘지엘(GIEL)’에 선정돼,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에 참여했다. 티아이피인터내셔날은 이번 전시에서 LED가 접목된 수면유도등과 탈모케어기, 차량용 공기정화기 등 제품을 출품했다.
수면유도등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채택한 우주비행사의 생체 리듬 조절 LED 라이팅 기술이 접목돼, 수면을 유도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LED가 수면을 일으키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을 촉진한다. 전문 연구진이 임상 실험을 실시한 결과 불면 증세 완화와 면역력 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