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텍프런티어가 CES에서 공개한 공기청정살균기 'KOKKOS' | 촬영 - 에이빙뉴스
벤텍프런티어는 이번 CES에서 차세대 공기청정기 KOKKOS를 선보였다. 세균과 바이러스 종류에 상관없이 공기 중 부유 미생물을 99.9% 제거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광촉매 살균 모듈(UV-A+TiO2)이 탑재돼 세균,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유해 물질이 필터 접촉과 동시에 제거된다.
KOKKOS는 감염 예방의 필수 조건인 강력한 흡입력·살균력을 가지고 있어, 경쟁사들과 비교해 기술력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같은 기술력을 CES에서 인정받았으며 미국 바이러스엑스버스터사와 연간 1천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바이러스엑스버스터 올리비아 킴 대표이사는 “우선 연간 1000만 달러를 수출하지만 기술과 제품이 우수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라며 “혁신기술 가전제품으로 유명한 다이슨처럼 유니콘(Unicorn)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